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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 모바일 앱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차원의 영향 요인들을 공공앱 유형별로 나누어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Nielsen KoreanClick社의 자체 패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에 조사된 온라인 응답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순위로짓(ordered logit)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이용도, 인터넷 활용도, 학력 수준이 다섯 가지 유형의 공공앱 이용도 전반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생활/여가 분야의 경우 가계소득수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시민참여와 관련된 변인들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공공정보/지식 분야나 민원/정책제안 분야의 경우 가계소득수준과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으나 온라인 정치참여도나 온라인 봉사지수와 같은 시민참여 관련 변인들과 유의미한 정(+)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paper analyzes factors that influence the usage of mobile government applications by content types, using ordered logit model. We find that (i) social media usage for political purposes, internet availability and education level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usage of all types of mobile government apps; (ii) the usage of apps in ‘daily life/leisure’ categories has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household income level, but not with civic engagement level; and (iii) people who show higher level of online civic engagement are more likely to use the apps related to the ‘public information’ or ‘civil complaint/policy 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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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government applications, mobile government services, smartph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