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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데이터 2003년도(1차)~2007년도(5차)의 종단적자료를 활용하여 학생의 내·외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한국청소년의 비행의 종단적 변화의 패턴을 지위비행과 범죄행위로 세분화하여 탐색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한국 청소년들의 지위비행과 범죄행위는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는 특별히 이차곡선적인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예측변인을 포함하는 분석에서청소년 지위비행의 경우 가정수준의 부모관계가 초기치, 변화율, 이차곡선요인에 영향을주고 있었으며, 학교수준의 교사관계와 학업성취는 지위 비행의 초기치에만 영향을 주고있었다. 그리고 교우관계는 초기치, 변화율, 이차곡선요인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청소년 범죄행위의 예측변인을 포함하는 모형 분석에서는 개인수준의 자아관이 초기치에, 가정수준의 부모관계가 초기치, 변화율, 이차곡선요인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학교수준의 교사관계와 학업성취가 초기치, 변화율, 이차곡선 요인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교우관계는 초기치, 변화율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juvenile delinquency and criminal behavior of Korean youth using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MLGM), the data was the 1st(2003)-5th(2007) wave of the Korea Youth Panel Survey(KYPS). The results are report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juvenile delinquency and criminal behavior of the youth in Korea is decreased with quadric transformations. Second, analysis of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s shows that teacher rel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found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on the intercept and slope of juvenile delinquency. Third, self-esteem and parents rela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rcept, slope, and quadric of criminal behavior model. Finally, peer relation found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on the intercept and slope of criminal behavior.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self-esteem, parent’s relation, teacher rel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were impact factors on juvenile delinquency and criminal behavior and educator considered these variables in counseling process of school or juvenile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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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ile delinquency, criminal behavior, longitudinal analysis, peer relation, counse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