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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언어 능력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저하된다. 그 능력은 다면적으로 측정되어야 하며, 타당한 측정을 위한 기본 가정은 문항이나 하위 검사들이 측정을 위하여 규정된 내용을‘제대로’측정하는지를 나타내는‘내용타당도(content validity)’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고령층 의사소통능력평가 프로토콜’을 구성하는 하위 검사들의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언어(장애)를 전문 영역으로 하는 언어치료사 1급 자격증 소지자 20명에게 총 13개 하위 검사(언어 영역 6개, 말 영역 7개)들을 평정하기 위한 리커드 5점 척도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점수에 근거한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정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언어 영역에서는 단어정의하기만이 CVI .73이었고, 나머지 5개 모두 절단점(cut-off score)인 .75보다 높은 CVI를 보였다. 말 영역에서는 7개 하위 검사 모두가 절단점인 .75보다 높은 CVI를 나타냈다. 이로써, 본 평가도구의 하위 검사들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말-언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에 적절하게 부합되며, 내용 영역을 잘 대표하는 타당성을 갖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Speech-language ability of the elderly deteriorates with age. Thus, multidimensional assessment of the ability, responding to the growing population, is necessary. The fundamental assumption of valid assessment is to satisfy content validity, which refers that the content of the tool matches the assessment objectives. In this study, Content Validity Index(CVI) was calculated based on 5-point Likert scaling analysis, judged by 20 certified speech-language pathologists. It was found that CVIs of all language subtests except for 'word definition' task were above .75. All of speech subtests were above .75. Thus, it was determined that the subtests were adequate to evaluate speech-language ability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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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language, elderly, aging, subtest, content valid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