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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음챙김과 집단내 갈등해결유형 및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한 실증분석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마음챙김과 갈등해결유형의 관계 그리고 갈등해결유형과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고, 수도권에 소재한 C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homas(1976)가 제시한 갈등해결유형의 요인 구조의 개념적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쟁, 제휴, 회피 및 수용은 서로 개념적인 타당성을 가지는 갈등해결방법의 변수로 사용될 수 있는 개념임을 입증하였다. 둘째, 마음챙김과 갈등해결유형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한 결과, 마음챙김은 경쟁 및 수용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제휴에는 정의 영향을 그리고 회피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음챙김은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갈등해결유형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제휴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있는 반면, 제휴를 제외한 다른 유형들, 경쟁, 회피 및 수용은 모두 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mindfulness, conflict management style, and stress. For this study, 244 stud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and SPSS and Amos 4 were employed. The findings are: First, the first process confirmed the factor structure of the scale of conflict management style and revealed a satisfactory level of internal consistency and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scale. Conflict management style is composed of competition, avoidance, acceptance, and cooperation. Second, mindfulness increases cooperation while it reduces avoidance. However, mindfulness does not influence on competition and acceptance. In addition, mindfulness reduces directly stress. Third, cooperation reduces stress while avoidance, acceptance and competition increase. Discussions and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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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ness, Conflict Management Style, Avoidance, Cooperation, St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