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보훈선양정책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선양하기 위하여 특정한 보훈기념일과 다양한 보훈선양행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현재와 다음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계속해서 기억해 나갈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보훈기념일과 보훈선양행사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보훈선양의 목적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영예롭게 하고 지원하는 것이며, 그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보존하고 확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훈선양의 궁극적 목표는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제고하여 이를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주요 OECD국가들의 보훈선양의식을 분석해 보는 것이다. 보훈선양의식분석은 국민적 자부심과 호국의지를 중심으로 하였다. 주요 OECD국가들인 한국을포함하여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뉴질랜드, 터키 등 7개 국가를 사례로 하였다. 주요OECD국가들의 보훈선양의식 분석은 먼저 국민적 자부심 및 호국의지에 대한 인식수준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후 국민적 자부심 및 호국의지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have designated certain holidays and organize various events to commemorate the noble sacrifices and contributions made for our nation and to preserve their legacy throughout the following generations. Such days and events are opportunities for patriots, veterans, and their bereaved families to feel proud and appreciation, and for the citizens to renew their sense of patriotism. The mission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is to honor and serve those who have dedicated their lives and sacrificed for our country, and to preserve and promote their patriotic spirit. And the strategic goals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re to promote the spirit of patriotism and contribute to national developmen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of the consciousness on patriots and veterans in selected OECD countries. The analysis of the consciousness on patriots and veterans was composed of the national pride and the will of protecting the homeland. The selected OECD countries are seven countries such as Korea, the United States, Japan, Germany, Australia, New Zealand and Turkey. The analysis of the selected OECD countries was carried out through consciousness-level analysis and impact factor analysis. Moreover, the study suggest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Consciousness of Patriots and Veterans, National Pride, Will of Protecting Homeland, OECD Count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