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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past decade, the competitive levels across U.S. states have shifted. This means that the level of competitiveness measured by the margin of victory is not always consistent. Competitiveness is generally considered an important variable in election studies because of its dynamics. However, the question of why some state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has been understudied. Long-term conditions such 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artially explain the variation of state competitiveness, but these conditions do not substantially vary from one election to the next. Why are some states becoming more competitive, while others are becoming less competitive? We argue that campaign activities influence the dynamics of the level of competitiveness in states. The level of campaign resource allocations across states affects the level of competitiveness, and the results show a strong influence of campaign activities on state competitiveness in the 2008 and 2012 U.S. presidential elections.
최근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각 주(state)의 후보간 경쟁률(competitiveness)를 살펴보면, 그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선거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후보간의 경쟁률은 선거연구에서 선거결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다뤄지고 있지만, 각 주간 경쟁률 변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성별, 나이, 교육수준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특성들이 각 주간의 경쟁률 차이를 설명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장기적 요인들로 4년마다 돌아오는 미국 대선에서 각 주간의 경쟁률 변화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미국내 각 주간 경쟁률 변화 추이에 초점을 맞추어, 주요인으로 후보간의 전략적인 선거캠페인 활동을 제시하고, 그 영향력을 실증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2008년과 2012년 미국 대선 분석 결과, 선거광고비용과 같은 캠페인 요인 뿐만 아니라 각 주의 경제상황 및 선거인단의 수가 경쟁률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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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선거캠페인, 특표율, 선거광고, 지역 유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