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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해리스(Maris Harris)는 초대교회의 공동체 안에 나타난 코이노니아(κοινωνία), 레이투르기아(λειτουργία), 디다케(διδαχή), 케리그마(κήρυγμα), 그리고 디아코니아(διακονία)라는 다섯 가지 모습이 교육목회적 커리큘럼으로 기능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다섯 가지의 커리큘럼은 서로 통합적으로 연결되어 교회를 세우고, 복음 사역을 이루는 소명의 목적을 이루어 왔다. 최자실 목사는 예수님의 복음 증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탕으로(레이투르기아), 진리의 말씀 선포와 이의 교육(케리그마와 디다케), 신유와 축귀(실천적 디아코니아), 그리고 사랑의 실천(코이노니아와 디아코니아)과 제자의 훈련(디다케)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해리스의 교육목회적 커리큘럼을 통합하여 반영하였다. 최자실 목사는 교육목회의 기반이 복음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제시하였고,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나타난 복음의 은혜를 삶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해석과 주해, 그리고 올바른 적용을 위한 신학적 토대가 필요한데, 그 토대는 다름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 목사의 교육목회는 여성 지도력을 증명하며, 따라서 기능의 분화와 전문성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의 목회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Maria Harris suggested koinonia, leiturgia, didache, kerygma, and diakonia as five classical forms of the early church’s educational ministry and emphasized that they have functioned as educational, ministerial curricula. Five curricula contributed to establish a church and connected one another to fulfill the purpose of preaching the gospel. Reverend Jashil Choi, who is a mother-in-law of Reverend Yonggi Cho and co-founder of Yoido Full Gospel Church, claimed that the gospel message of Jesus was based on close relationship with God and has accomplished the ministry of proclaiming the Word of God, healing the sick and casting out demons, practicing Christian love, and discipleship training. Choi pointed out that the basis of educational ministry is the gospel message and intimate relationship with God enables Christians to connect the teachings of the Bible and its application to life. She evoked the role of women’s leadership of educational ministry in the modern era, which emphasizes the diversification of functions and specialization in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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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end Jashil Choi, Educational Ministry, Women’s Leadership, Maria Harris, Educational- Ministerial Curricul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