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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ne with the shadow of World War II in 1937, the Institute of Propaganda Analysis was established to educate the American public about the nature of propaganda and how to recognize propaganda technique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academic research effort when it comes to close examination of propaganda texts from the period. Based on its seven propagandistic devices and techniques, this study analyzes and deconstructs the propaganda messages employed by a number of early classic documentary films circa 1920s to 1930s, including Triumph of the Will (1935), October (1927), and Why We Fight: The Battle of Russia (1943) among others. With the rekindled interest in the wartime propaganda in parallel with the 7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World War II, this study aims to lend a new perspective in propaganda analysis.
약 120년간 지속되어 온 영화 산업의 역사에서 소위 “선전 다큐멘터리”의 역할은빼 놓을 수 없을 만큼 문화, 사회, 정치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하지만 면밀한 비주얼 텍스트 분석으로 프로파간다 영화에 접근한 예는 학문적으로 드물다. 본 논문에서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성행했던 “의지의 승리,” “러시아의전투,” “10월” 등의 대표적 프로파간다 다큐멘터리들을 소위 “선전의 일곱 가지 도구”를 사용해 텍스트 분석하며 세계대전 시대 당시 영화라는 대중문화 콘텐츠가단순한 예술과 오락 차원을 넘어서 어떻게 선동과 세뇌의 도구로 사용되었는지를되짚어 본다. 또한 세계 제 2차 대전 종전 70년과 함께 당시의 세계 역사 및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는 가운데 본 논문은 프로파간다 텍스트 분석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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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프로파간다, 영화, 세계 2차대전, 텍스트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