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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노동특성 중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이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을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보조인으로 구분하여 이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짓 회귀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 191명과 장애인활동보조인 19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보수 적절성, 이용자와의 관계 그리고 감정노동의 수행정도가 그리고 장애인활동보조인의 경우 월 소득, 월 근로시간, 보수적절성, 노동 강도, 제공기관과의 관계 그리고 감정노동수행정도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이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impact factors influencing on the intent to leave of the care service personnel for the improving working conditions. Specifically, this study compares with two different groups of care workers, care workers for the disabled and care workers for the aged.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surveyed 196 care workers for the disabled and 191 care workers for the aged who are providing housework and nursing domiciliary service, activity support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care service for the aged in Daegu Kyeongbuk. The Logistic regression and t-test analysis were performed on the collected data using SPSS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impact factors influencing on the intent to leave of the care worker for the aged are affordable income, emotional work, and relationship with the aged and of the care worker for the disabled are low salary, time to work, intensive work, relationship with agencies and emotional work. Policy suggestions addressed for improving the working conditions of two different groups of care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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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service personnel, care workers, disabled, turnover inten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