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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07개정 교육과정이 직접 적용된 2010학년도 7학년 국어 교과에서 문학 영역의 성취 기준과 학습 목표, 총괄 평가 분석을 통하여 7학년 문학 영역의 학습 목표와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문학 영역의 성취 기준과 교과서의 학습 목표를 검토하여 문학 영역의 평가 목표를 분명히 하고, 1년 동안 실시한 4회의 총괄평가와 전국학업성취도평가에서 문학 영역의 학업 성취도 결과를 분석하여 문학 영역의 체제적 교수 설계를 위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문학 영역의 학업 성취도를 제고하기 위한 체제적 교수 설계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제안할 수 있다. 첫째, 교육 내용을 구조적 위계적으로 잘 구성해야 한다. 둘째, 교과서 밖의 지문에 대해서도 학습 전이가 충분하도록 국어과 성취 기준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셋째, 문항 변별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해야 한다. 넷째, 총괄평가를 통해 학업 성취도 측정뿐만 아니라 교수-학습 과정 전체를 검토하고 수정해야 한다. 다섯째, 총괄평가 결과를 평가 목표의 성취 수준과 문항 수 결정에 재투입해야 한다. 본 연구는 앞으로 중학교 현장이나 중등학교 현장에서 문학 교육 내용의 체제적 교수 설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improvement of the aims of the lesson and teaching-learning activity for literature education achievement standard through evaluation analysis of Korean subject which was directly put into the field of 2010 middle school 1st grade that 2007 revised curriculum was applied. These days, as the teaching-learning way which emphasizes activity, reader, or creativity emphasized, it tends to be negligent of educational content in the area of Korean education. If Korean education expend into culture education as well as improvement of Korean ability to use, culture should be educated, focused on more substantial education content and preceded the understanding of literature knowledge. This doesn't mean memorization education which implant just literature term or knowledge. To analyze literature correctly and enjoy creatively in middle school, teachers need to teach knowledge in literature education content by stages This study has the uppermost limit because this research didn't put together several schools and grades and wasn't verified reliability and validity, but this will be meaningful to find systematic teaching desig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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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instructional design, literature education achievement standard, literature education teaching-learning activity, item difficulty, item discrimi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