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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폐장애아동의 양육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에 어머니가 자신의 기질적 성격유형에 따른 특성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식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화시켜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나아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 소재 사설 소아정신과 6곳 가운데 관련책임자가 연구참여에 동의한 3곳에서 자폐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아동의 어머니들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45명이었다. 어머니들의 성격유형은 MBTI의 기질적 성격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스트레스는 윤수영(1992)이 개발한 사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자료수집결과 2명을 제외한 43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라 스트레스정도와 스트레스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관련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types and stresses in mothers of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Subjects were 43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who were receiving clinical services in one of three child psychiatric clinics located in Gwangju. To assess personality types and stresses of the mothers,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and a stress scale developed by Soo-Young Yoon in 1992 were used, respectively. Then personality types(SJ and SP) were analyzed in relation with stress levels and factors. Results indicated that personality types were related with stress levels and factors. Finally, the results were discussed and several suggestions were presented for future relate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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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of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MBTI, Personality Types, Stress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