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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의 관계는 과거의 교육적 이슈와 전통 속에서도 중요한 개념이지만, 최근 들어 직면하는 다양한 학교현장의 상황들 속에서도 여전히 그 가치와 내용들이 탐구할 만한 주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생이 지각한 교사관계의 정도와 그 변화를 살펴보고, 그러한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의 청소년들의 교사와의 관계에 대한 종단적 양상은 이차곡선모형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교사관계 인식의 변화는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교사관계 인식의 초기치에는 자아관, 부모관계, 교우관계, 학업성취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변화율에는 자아관과 교우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이차곡선에는 교우관계만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influencing teacher relationship and its change in Korean youth by using a sample from KYPS: Korea Youth Panel Survey 1(2004)-4(2007) dat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teacher relationship of Korean youth shows quadratic curve that their interrelationship between intercept and slope of perceived teacher relationship are negative which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 analysis of Latent Growth Models shows that self esteem, parental relationship, academic achievement, and peer group are found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on perceived teacher relationship of Korean youth. These findings show that perceived teacher relationship of Korean youth are the quadratic curve and influenced by self esteem, parental relationship, academic achievement, and peer group. This aspect has provided the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of youth and implications for the construction of youth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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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er relationship, Youth, Public education, Llongitudinal analysis, Latent growth mod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