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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이 증가하여 종사원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의 역할을 함께 본 JD-R 모델을 접목시킨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으로 이루어진 JD-R이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며,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커피전문점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 째, 직무요구의 업무과부하와 직장-가정 갈등은 직무열의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직무자원의 사회적 지원, 피드백 그리고 자기개발기회는 직무열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 째, 직무열의가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이 연구를 통해 자기 개발기회는 커피점에서 근무하는 종사원의 직무열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실무적,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Although the number of coffee stores and employees has been dramatically increased, none of previous research investigated the combined effect of job demands and job resource in the coffee industr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effects of job demands and resources on job engagement and subsequently job satisfac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coffee shop employees and analyz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revealed that (1) work overload and work-family conflict of the job demands had a negative impact on job engagement, (2) social supports, feedback, and opportunity of self development of job resources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engagement, and (3) Job engagement influenced job satisfaction positively. In particular, this study first found that opportunity of self development was most important factor that influenced job engagement in the coffee industry. This study also suggested practical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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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demands, Job resource, Job engagement, Job satisfa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