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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반사형 디스플레이가 개발되고 그 일부는 상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디스플레이의 일반적인 평가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자발광형 디스플레이의 평가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대비되는 컬러를 가지며 전기적으로 반대극성을 가지는 입자가 전계에 의해 운동을 하여 이미지를 형성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자발광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평가지표가 요구된다. 반사형 디스플레이에 바람직한 평가방법은 응답시간, 메모리효과, 운동에 기여하는 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점유면적, 비선형성 등이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그 소개와 평가 예를 관련 연구와 함께 보인다. 이들 지표는 전기 및 광학적 특성, 수명, 패널의 신뢰도, 구동회로 제작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입자운동에 기초한 이러한 패널 평가방법은 논문에 거의 소개되고 있지 않은 분야이며 따라서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목적이다.
In recent years, although many reflective displays are developed and some of them are commercialized, the evaluation method of the emitting display which is generally used as an evaluation standard of a display is still applied. Especially, in case of the reflective display that the electrically opposite particles with contrastive color move by an electric field and form an image, different evaluation standards with the emitting display are necessary. The desirable evaluation standards of a reflective display are response time, memory effect, occupation area showing a rate of contributive particles to a movement, and non-linearity, of which review and evaluation examples are shown with related research in this paper. Although these standards directly effect to electro-optical property, lifetime, reliability of the panel, and fabrication of driving circuits, these evaluation methods based on particle movement are hardly introduced on papers and are aim of our stu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