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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제도 개선과 정책이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인식을 갖고 이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낙인과 태도, 일반적 변수와 장애인에 대한 낙인 및 태도와의 상관관계 그리고 태도가 낙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145명이며 자료 수집은 2012년 5월 한 달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장애인 접촉경험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낙인과 태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낙인은 태도와 순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09,p=.000). 또한 태도는 장애인에 대한 낙인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으며(F=49.984, p=.000) 설명력은 25.4%였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낙인이 증가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낙인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임상실습 교육 및 중재 전략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factor influencing attitude after analyzing the relationshipbetween attitude, experiences related with the disabled and stigma toward an adult with a disability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5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in Daejeon. Data were collected during May,2012.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data collection.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by statistics, t-test, Pearson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imple regression analysis of SPSS 18.0 program. Result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as follows :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igma and attitude toward adult with a disability(r=.509, p=.000). Attitude of significant factor explained 25.4% of stigma toward adult with a disability in college students(F=49.984, p=.000).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e need for development of intervention strategies and clinical education todecrease negative attitude and stigma toward adult with a dis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