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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는 중화신설에서 存養과 省察의 공부법을 확정한다. 이 공부는 구분되지만 통합된다. 그러나 두 공부는 대등한 것이 아니라 存養이 우위에 있다. 이는 收斂하여 本體로 回歸하는 공부인 主靜의 강조로 드러난다. 收斂은 發散의 中節을 추구한다. 주자의 주정의 논리는 湖湘學이 動에 치우친 편향을 극복한 것이고, 표면적으로 유사한 노불의 靜과도 분명한 경계선을 긋고 도출된 것이다. 湖湘學이 發散에 편향되었다면 老佛은 收斂에 경도된 것이다.
In the New Theory of ZhongHe, ZhuZi decided on the Method of Self-Cultivation: Cunyang and Xingcha. This Method is separated but integrated. Nevertheless, the Cunyang has the superiority over the Xingcha. Zhujing which recurs to the original state in convergence explains this. Convergence pursuit moderation in divergence. Zhujing overcome the Huxiangxue which is partial to dong, and is obviously different with Laofo which is inclined to jing. Huxiangxue is partial to divergence, Laofo is inclined to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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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uZi(朱子), Cunyang(存養), Xingcha(省察), Zhujing(主靜), Convergence, Diverg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