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연구에서는 35년 동안(1973~2007년) 한반도 9개 지역에 대한 집중호우의 빈도수 및 재해 피해액과 강수량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각각의 지점에서 1년 중 가장 큰 강수량을 선택하여, 검벨 분포와 와이블 분포를 사용하여 극값의 분포를 살펴보았고, 극값의 재현주기를 분석하였다.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수 증가는 강원지역에서 1.75/35yr로 9개 지역 중 가장 크다. 관측된 최대 강수량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586.0mm/12hr으로 이 값의 재현주기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256.3년에 1번 발생할 수 있는 강수량이다.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기준값(80mm/12hr)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1년에 1번 발생할 수 있는 강수량이고, 경보기준값 (120mm/12hr)은 지역에 따라 1.4~2.8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강수량이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heavy rainfalls frequenc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isaster amount and heavy rainfalls over 9 sections of the Korean Peninsula. We also investigated the extreme value distribution using Gumbel and Weibull distributions by selecting the maximum value once a year for 9 sections, and Return Period(RP) of extreme value was also investigated. The heavy rainfalls frequency increase 1.75 times during 35 years in Gangwon region. The largest return period for observed maximum precipitation of 586.0mm/12hr, which occurs in Incheon, is about 256.3 years for Seoul-Incheon-Gyounggi section of Korea. The return period of KMA Advisory and warning criterion values (80mm/12hr and 120mm/12hr) are about one year and 1.4 to 2.8 years, respectively.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heavy rainfalls, disaster damage, return period, warning criterion, extreme val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