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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직무 및 조직 특성요인들이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통하여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해 봄으로써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이직률 감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문헌연구를 통하여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인과모형을 설정한 다음 설문조사를 통하여 검증해 보았다. 설문조사는 수도권을 포함한 7개 시·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자료의 분석결과, 직무요구성, 직업불안정, 승진절차 공정성, 상사와의 관계는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직무자율성과 임금수준 적절성은 소진의 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이론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focused on introducing some implications for reducing social worker’s turnover rate through the improvement of job environment by analyzing impacts of job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 on social worker’s turnover intention through burnout. This study established a causal model about the relationships among the factors that affect social worker’s turnover intention and then tested the causal model through the survey. The survey of social workers was conducted by sampling social workers who work at social welfare facilitie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ed that job requirement, job instability, fairness of promotion procedures,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 and supervisor, and social worker’s burnout affect on turnover intention significantly. On the contrary, the impact of the level of wage was not significant. This study suggested some implication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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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characteristic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Burnout, Turnover inten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