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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제변수가 여행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Out-bound 여행기업 상위 30개사를 대상으로 매출액과 출국수요를 성과변수로 하였으며, 경제변수로 소득(PGDP)과 환율(REX), 그리고 계절 더미변수를 사용하였으며, 표본기간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월별자료를 이용하였다. 추정결과 국민소득변수(PGDP)는 매출액과 출국수요에 양(+)의 부호를 보이며, 여행기업의 경영성과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환율변수(REX)는 음(-)의 부호로 즉 환율의 증가는 내국인의 출국수요 감소와 함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여행기업 경영성과 위한 추정에서 재무적 변수를 더 많이 사용하였지만,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경제변수인 소득과 환율의 유의성은 앞으로 여행기업의 경영성과 분석에 있어서 역할과 영향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즉, 여행기업은 외부환경요인에 의하여 경영성과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국내경기와 국제정세에 대하여 적절한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attempted to define the determinants of business performance of 30 higher rank Korea outbound travel agencies by analyzing time series data from 2000 to 2009. A double log outbound travel demand model was established in which total sales, the number of people were considered as dependent variables, while national per capita income(PGDP), exchange rate(REX), and dummy variables were considered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Result showed that national per capita income(PGDP) made the most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the performance of the outbound travel agencies. Results also indicated that exchange rate also made negative significant impact on the performance of the gravel agencies. These result imply that the national income and exchange rate are important independent variables that determine the travel agencies business performance.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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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eries-data,Management performance,Economy variable,Travel ag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