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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관광학 분야 중국인관광객 관련 연구논문들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연구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관광학 분야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8개 학술지들을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발행된 72편의 연구논문들에 대해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8개의 분석유목을 선정했으며, 72편의 연구논문들을 대상으로 연구주제, 연구방법, 자료수집방법, 분석방법 등을 검토했다. 내용분석의 주요 결과들을 살펴보면, 중국인관광객 관련 연구는 2004년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서 2011년까지 3년간 약 50편의 연구논문들이 게재될 만큼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연구주제 또한 관광객 행동 및 관광심리 외에도 관광정보, 관광경제, 컨벤션, 이벤트 등 점차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이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고, 자료수집 방법도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들이 대다수여서 보다 다양한 연구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중국인관광객 관련 연구논문의 발전을 위해 향후 연구방향 및 주제, 시사점 등을 제안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recently published works on Chinese visitors to South Korea with the aim of identifying research trends and to offer suggestions. Content analysis was undertaken as a research approach with a total of 72 published journal articles being selected from eight tourism journals from 1995 to 2011. From this review, 8 analysis categories were further reviewed.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volume of the Chinese tourists study has increased since 2004; and I similar trend so has scholarly research, with a sharp rise of 50 published papers realized between 2008 to 2011. Consistent with this, was the increase in research subjects which were diversified into tourism information, tourism economic, convention and events in addition to tourism behaviour and psychology. Findings indicate, however, that the far majority of research related to Chinese tourists has been limited to quantitative methods, and that greater research variety would contribute to expand knowledge in this realm. Additional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are en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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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Tourists, Contents Analysis, Research Tr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