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No one doubts that the Korean peninsula is one of only a few locations where a major conflict could break out. Regarding this,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dynamics of the conflic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t evaluates four general explanations of international interactions: power, reciprocity, triangularity, and interdependence. Based on an analysis of monthly data for the period 1991-2004, the most support is found for triangularity and power arguments; little evidence is found to support traditional interdependence or reciprocity explanations in North-South Korea relations.
한반도는 주요충돌이 일어날 몇몇 지역 중 하나라는 사실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에 논의되어지고 있는 국제관계이론들을 중심으로 북한과 남한의 충돌에 대한 역동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관의 네 개의 일반적 설명(즉, 세력전이론, 상호관계론, 삼각성, 그리고 상호의존성)을 평가하였다. 1991년부터 2004년 동안 월별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한반도의 남북관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삼각성과 세력전이론이 설득력을 가졌다. 반면, 전통적 상호의존성과 상호관계론은 한반도의 남북관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설득력이 떨어졌다.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세력전이론, 상호관계론, 삼각성, 상호의존성, 남북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