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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5대 지방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에 따른 효과를 의원의 인적구성변화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는 것이다. 우선 학력에 있어서는 광역과 기초 모두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후보의 당선비율이 높았다. 직업의 측면에 있어서는 지방의원 및 정치인의 당선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연령대에 있어 광역의회에서는 50대가 그리고 기초의회에서는 40대가 가장 많이 당선되었다. 유급제 도입 이전과 이후의 학력수준을 비교한 결과 광역과 기초 모두 유의한 수준에서 학력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유능한 인재의 확보라는 제도 도입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별 분류에 있어서는 유급제 도입 후 전문 지방정치인 및 지방의원이 대거 당선되어 지방의원 직이 점차 하나의 직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의회의 경우 젊은 의원의 비중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있고, 광역의회가 기초의회의 연령 변화를 따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모두 유급액 증가율에 따라 당선된 의원의 학력과 연령이 유의한 수준에서 변화하고 있어, 유급제 도입이 지방의원의 인적구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s of a local assembly members after stipend system. After introducing the stipend system the local assembly can have a qualified person as an assemble man and a head of local government in terms of an educational background. This study also shows that after introducing the stipend system the local statesman and local assemblyman who is expert on his/her position are elected. This means that the position of local assembly is now regarded as an occupation. Especially the number of young local assemblyman is getting increased. The increasing rate of stipend has caused a change in the educational background and age of assemblyman for city or county assembly and metropolitan city assembly. This fact explains that introducing the stipend system has an effect on the organization of a local assembly in terms of human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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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pend system for local assembly, local assembly, constitute of human resource, special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