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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compared whether the two major South Korean parties’ legislator blogs show any differences in terms of content of postings. The two parties’ legislator blogs were updated approximately once a week by posting one or more new items at the length of three pages on average. Regarding authors of postings, the two parties’ blogs showed both common and different points. The opposition party’s legislators showed more negative frames than their counterparts. The ruling party’s legislator blogs posted slightly more personal stories/interests, while the opposition party’s legislator blogs showed more policy postings. Based on the findings,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어떤 프레임을 중심으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지를 20명의 국회의원 블로그 내 1,197개의 포스팅들을 내용 분석함으로써 고찰하였다. 얼마나 정기적으로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는가, 포스팅의 길이, 저자, 긍정성/부정성, 그리고 토론된 이슈 등이 분석 되었다. 야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여당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블로그 보유율을 보여 주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공통적으로 주당 한번 대략 세 페이지 길이의 새로운 포스팅들을 통해 그들의 블로그들을 업데이트하였다. 포스팅 저자와 관련, 조사된 여야 블로그들은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나타냈다. 또한, 야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 블로그들은 여당보다 더 많은 부정적 담론을 보여 주었다. 열린 우리당 국회의원들은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 정책이나 정치적 이슈 보다 개인적인 이야기나 관심을 다소 더 많이 나타낸 반면, 한나라당 국회의원 블로그들은 정책/정치적 이슈 토론 빈도가 더 높았다. 관찰된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토대로, 정치적인 블로그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실용적인 암시점들을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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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의원, 블로그, 내용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