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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항공 스포츠의 도입과 전개의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아울러 관련 연구물을종합적으로 고찰하여 항공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조명해 보고자 했다. 항공스포츠의 기록을 추적한 결과 1945~1970년대까지를 태동기로, 1980~1990년대까지를 확산기로, 2000년대 이후를 도약기로 구분할수 있었다. 1945년 조직된 조선항공회 창설, 1957년 국제항공연맹 총회 정회원국 가입, 1976년의 이사국 승격 등조직 구성은 태동기의 기반이 된 일들이다. 1981년민간항공 첫 운행 이후 국제항공연맹 총회의 대표단 파견 및 각국 민간항공단체와의 친선교류, 1991 년 한국활공협회의 지도자 연수회, 초경량항공기협회의 세미나, 본격적인 항공스포츠 관련 조직의 구체적 활동은 확산기로서의 체계를 구축하는 결과를가져왔다. 최근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으로 말미암아 항공스포츠는 도약기로서의 출발점에 놓여있다고 하겠다. 항공스포츠 관련 연구의 대부분은 항공기 자체의공학적 연구나 항공 기술 연구에 치우쳐 있다. 미미하게나마 여가·레저스포츠로서의 관련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만, 향후 모험스포츠로서의 항공스포츠가 갖는 의미와 가치, 인식, 행정 개선 등의 대중화를 기반으로 한 학문적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domestic aviation sports historically and analyzed aviation sports-related research materials comprehensively, and tried to examine the task in the future. Joseon Aviation Association organized in 1945, is a former body of current Republic of Korea Aviation Association which contributed to the foundation of aviation sports. As it joined the International Aviation Confederation as a full member in 1957, and was promoted in status as council member in 1976, it has led the development of aviation sports. Its first private flight was carried out in 1981. Later in 1991, through the first leader training of Korea Gliding Association and seminars of ultra-light aircraft association . Most researches related to aviation sports mainly consist of engineering research on the aircraft itself or aviation technologies. There are rarely studies on the functions as leisure sports but in the future, studies on public recognition and problems for the development of aviation sports, and administrative improvements are required urg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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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aviation spor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