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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 동안 정치인과 일반대중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도구로 인터넷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인들은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배경정보나 현재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한 입장표명 그리고 일반대중과의 대화 등을 하고 있다. 이렇듯 인터넷은 정치 분야에서 정당과 정치인을 비롯해 정치 행위자들이 시민 대중에게 정보를 배포하기 위한 효과적 매체로 기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정치인 웹사이트의 특징을 비교하는 데 있다.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서비스, 하이퍼링크 피쳐를 조사하여 한일 정치인 웹사이트들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지 살펴본다. 실증분석 결과, 미디어적 상호적용, 인간적 상호작용, 자기중심적 정보제공, 시민단체로 향하는 하이퍼링크 피쳐에서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During the past decade, a great deal of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use of the Internet to enh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actors and the public and further citizen engagement with socio-political activities. Through official websites, politicians can provide background information, disclose their positions regarding current issues, and communicate on an ongoing basis with the public. This article investigates how politician websites are being used in national socio-political systems in Japan and South Korea. In this cross-national survey of a sample of websites produced by Japanese and South Korean politicians, we compare various features of content, service, and hyper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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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feature, Korea, Japan, politician web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