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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개인내적 변인인 자아정체감, 자기효능감과 환경적 변인 중 부모와의 독립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C 대학 간호과 1학년 244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자아정체감은 한국형 자아정체감 도구,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 도구, 부모와의 독립은 주거유무, 대학생활 적응은 한국대학생 문제 진단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환경적 변인은 부모로부터 독립 유무는 현재의 주거형태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변수들간의 다중공선성 유무와 분산팽창인자를 점검하여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확인하였으며,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정체감은 3.53점, 자기효능감은 3.41점, 대학생활 적응은 2.24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아정체감의 하부요인 중 수용성과 자기효능감, 주거형태 이었으며, 이들 변인이 대학생활 적응에 대해 53.5%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f college adjustment of nurse students in college. Method: A quantitative, descriptive design was used to study 244 nurse students in Ulsan, recruited from may 1 to 30, 2010. The instruments used were the ego-identity scale, self-efficacy scale, and college student problem checklist. The data were analyzed SPSS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imultaneous multiple regression. Result: The average of ego-identity was 3.53 points, self-efficacy was 3.41 points, and college adjustment was 3.03 point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college adjustment were ego-identity, self-efficacy, and living arrangements. These variables showed explanatory power of 53.5%. Conclusion: The study suggested that the ego-identity, self-efficacy and living arrangements should be strengthen to improve the college adjustment of nurse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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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efficacy, ego-identity, college adjus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