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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역, 영위업종, 기업인증유형, 업력, 보증금액 등으로 분류하여 보증이후 생존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카플란-마이어(Kaplan- Meier)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생존시간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실증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 중 홍성로․남기정․정낙원(2006)이 분석한 결과와 비교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기업이 속한 지역별로 생존율과 생존시간을 추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기업이 속한 영위업종별로 생존시간을 추정한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지 않았으나, 기업의 인증유형에 따라 분류한 후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의 업력과 산업재산권의 보유건수, 보증금액에 따라 기업을 분류한 결과 생존시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종업원의 수와 자금용도에 따라 분류한 결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This study has analyzed the survival probability and time of small and medium companies guaranteed by KIBO categorizing in terms of business areas, business industries and types, patents and so on. To estimate the survival probability and time, we have used Kaplan-Meier Analysis and checke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Especially, we have investigated the findings of the existing paper of Hong-sungro, Nam, Jeong (2006).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urvival probability and time in terms of business area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ly, the survival probability and time by classifying business industries are not highly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he result by certification type is very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the age and the number of patent of estimated companies and guaranteed money have affected the survival time. However, the survival time by classifying in terms of the employee and the character of used funds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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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and medium company, Kaplan-Meier analysis, survival analysis, guarantee poli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