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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결혼의지와 출산의지를 파악하고 출산의지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도와 G시 소재 2곳의 대학교에서 대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여대생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80.2%로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결혼 적정 연령은 평균 29.2세로 조사되었다. 행복한 결혼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금전, 사랑, 성격, 유사한 가치관, 종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산을 원하는 연령은 평균 30.6세이었으며, 자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58.6%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원하는 자녀수는 평균 2.0명으로 나타났다. 결혼의지가 높을수록 출산의지는 높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의지가 높았다. 출산을 원하는 연령이 높을수록 이상 자녀수가 적었으며, 이상 자녀수가 많을수록 실제 원하는 자녀수가 많았다.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결혼의지, 종교유무, 정부지원 요구, 출생순위가 예측변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39.0%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of childbirth. The subjects were 493 female university students at two universities in G Province and G City.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SPSS/PC+ 15.0. First, 80.2% of the respondents have intention of marriage in the future. The ideal age of marriage is 29.2 years old. Necessary conditions for happy marriage were money, love and personality respectively. Second, the suitable age for childbirth is 30.6 years old. 58.6% of subjects desired childbirth. The desired number of children was 2.0. Third, female students' intention of marriage and childbirth were found to have positive correlations. Forth, the variables that affected the intention of childbirth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were intention of marriage, religion, availability of government support and sibling order. These factors were describing 39.0% of childbirth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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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university student, intention of marriage, intention of childbirth, low-birthr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