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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수용자들이 특수 상황을 묘사하는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노출이 되고 중개된 상황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미디어가 어떻게 수용자들의 인지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06 독일 월드컵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미디어 노출의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프레이밍(Framing) 이론을 바탕으로 수용자들의 인지와 행동유발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고차원적인 사회 조사방법인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결론을 유도하였으며, 국민들이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경기를 묘사하는 미디어에 노출될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그러한 부정적인 인식이 매개변인(Mediator)적 역할을 함으로써 직ㆍ간접적 후유증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증명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how mass media focused on Worldcup match in the nationwide affected audiences perception and behavior. In order to study the relationships among media exposure, perception, and behavior, a Worldcup match in Germany was used based on framing theory. Also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by LISREL 8.0 program was used to approach empirically to study the relations among those variables. Finally, we found that the role of perception can be a mediator which intervenes between media exposure and audiences’ behavior formation. Thus, the more audiences are exposed to Worldcup match through Korean mass media in Korea, the more they tend to have strong aftermath with intervening of mediator named negative perce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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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framing effects, Worldc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