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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정치참여 행위를 오프라인 전통적, 오프라인 비전통적, 온라인 전통적, 온라인 비전통적 참여의 네 가지로 구분하여 각 유형의 정치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적 논의를 근거로 하여 개인의 정치적 불만이 정치정보 습득과 정치 관여도를 매개로 하여 정치참여 유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가정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의 정치참여는 정치적 불만, 정치정보 습득량과 경로, 정치 관여도와 같은 요인들에 의해 종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보 습득은 주로 전통적인 방법의 정치참여에 영향을 주었다. 대중매체는 주로 오프라인 전통적 참여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지만 인터넷과 면대면 정치정보 습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통적 참여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와 달리 정치 관여도와 정치적 불만 같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은 전통적 그리고 비전통적 정치참여에 모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정치정보 습득이 주로 전통적 정치참여에 영향을 주는 반면 개인의 심리적 특성은 모든 유형의 정치참여에 영향을 주는 것을 나타내 주었다.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political information gathering through media and interpersonal conversation, political involvement, and political dissatisfaction on individuals’ political participation. For that purpose, we categorized political participation into four; offline traditional, offline untraditional, online traditional, and online untraditional. A survey was conducted against 516 people and the research model developed from research hypotheses was tested. Results indicate that individuals’ political involvement was the key motivating factor for all kinds of political participation. Media use and interpersonal conversation for gathering political information influenced only traditional political participation. Political dissatisfaction showed a direct effect on online untraditional participation and indirect effects on traditional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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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information, political involvement, political dissatisfaction, political participation, Internet, mass media, convers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