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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사이버가정학습을 학습하면서 인식할 수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방해 및 저해하는 요인을 탐색하고, 사이버가정학습을 수강하는 학습자 배경 변인에 따라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하는 데 저해하는 방해 요인의 차이를 분석하는 데 그 연구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사이버가정학습의 방해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 다양한 학교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하는 학습자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의지가 부족한 학습자에게 학습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칭찬 및 보상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둘째,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교과전문가, 교수설계자, 그래픽 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상호협조 체제 구축이 되어야 보다 높은 수준의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셋째, 사이버가정학습에서 방해가 되는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교과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함양시켜 튜터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강화시켜야 한다.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elementary school students would find intervening or disturbing their cyber home learning and analyze differences among the factors according to the background variables of students that used cyber home learning. First of all, praises and rewards from various school activities such as subject-related activities, discretional activities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must be provided to the students using the cyber home learning in order not only to improve their abilities in computer utilization but also to lead their motivation in learning. Second of all, high level of cyber home learning contents development can be accomplished by establishing mutual cooperations among participants of a subject specialist, a professor designer, a graphic designer and a computer programmer in cyber home learning contents development. Finally, a tutor's ability must be reinforced with a subject matter knowledge and quality in order to minimize the factors disturbing the cyber hom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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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home learning, obstacle factors, the background of stud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