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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ddressed ways in which parental poverty(PP) factors are associated with child physical aggression(CPA) and/or hyperactivity(CH), and how these relationships may be accelerated by mother-child negative play interaction(NPI). To better understand the developmental origins of child physical aggression and hyperactivity, and to identify targets for early preventive intervention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arental poverty and mother-child negative play interaction to decrease children with physical aggression and hyperactivity. Participants included 217 mother-child dyads. Measurements, family poverty, mother-child play interaction, child physical aggression, and child hyperactivity which are mother self-reported were administered when the children were from 5 to 7 years old. Using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mother-child negative play interaction is a cause factor of the linkage between parental poverty and child physical aggression, as well as hyperactivity. Thus, mother-child play interaction in positive ways acts to buffer the negative cycle of family adversity.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신체적 공격성과 과잉활동 행동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이해와 조기중재변인의 탐색을 위하여 이러한 외현적 문제행동이 부모빈곤 및 어머니-자녀 놀이활동과 어떻게 관련되어져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 공격성과 과잉활동에 대한 부모빈곤의 부적영향을 중재시킬 수 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관련변인들은 어떠한 구조적 관계를 나타내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5세에서 7세 자녀를 둔 217명의 어머니와 자녀를 대상으로 어머니 보고에 의한 부모빈곤, 놀이 상호작용 검사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질 및 책임감 공유를 측정하였으며, 아동의 신체적 공격성 및 과잉활동 행동 역시 어머니 보고에 의해 측정되어졌다. 구조적 관계 분석결과, 부모빈곤은 아동의 신체적 공격성 행동 및 과잉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경로로 작용하며,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 공격성 행동과 과잉활동에 대한 부모빈곤의 부적영향에 대한 중재변인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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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놀이, 신체적 공격성, 과잉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