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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학에 대한 예비유아교사와 현직유아교사의 태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3년제와 4년제 유아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388명, 유아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유아교사 266명 전체 65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 F검증, 사후검증 Scheffe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교사의 수학에 대한 태도는 약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에서 수학의 가치’에 가장 긍정적이었고, ‘수학에 대한 동기’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예비교사의 학년, 재학 중인 대학의 학제, 유아수학교육 수업의 수강 여부에 따른 태도의 차이를 검토한 결과, 학년과 학제에 따른 차이는 나타났지만 유아수학교육 수업의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현직교사의 수학에 대한 태도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으며, 예비교사와 마찬가지로 하위 요인 ‘사회에서 수학의 가치’에 가장 긍정적이었고, ‘수학에 대한 동기’가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교사의 연령, 경력, 근무기관의 유형, 유아수학교육 수업의 수강여부에 따른 태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학력과 수학 관련 현직교사교육의 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현직교사와 예비교사의 수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현직교사가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pre-service and in-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attitudes about mathematics. The subjects were 388 students majoring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266 early childhood teachers working in kindergartens and day care centers. Data were obtained by questionnaire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Pre-service teachers had slight negative attitudes about mathematics. As well, their attitud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grade level, school types. 2. In-service teachers also had slight negative attitudes about mathematics. Their attitudes about mathematic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heir educational level and training experience related to mathematics education. 3. In-service teachers had more positive attitudes about mathematics than pre-servic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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