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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 사회적 기업의 사업적 형태 및 활동 지역에 따라 파트너십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각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적 목적을 가진 사회적 기업들에게 파트너십의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비영리형 및 혼합형의 신생 사회적 기업들이 영리형보다 파트너십을 더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또한 서울과 같은 대 도시 보다는 강원지역과 같은 저 개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더 많은 종류의 파트너십을 형성한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사례 분석을 통해 연구되어 온 사회적 기업 분야에 실증적 관점을 제공으로서 현장 실무자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사회적 기업이 필요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ascent social ventures' business purposes and activity areas on the formation of their partnerships. To do this, we examine the significance of partnership in the many types of business purposes in the different areas. In the results, first, partnerships tend to be more important for nonprofit and hybrid social ventures than for-profit social ventures. Secondly, the results also show that partnerships are more prevalent for social ventures operating in developing areas.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that practitioners and policy makers should find ways to assist in the development of partnerships by providing empirical insight into a phenomenon normally studied anedotally through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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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ventures, nonprofit, for-profit, hybrid, partnersh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