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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접점에서 유니폼에 대한 지각이 자기효능감, 사회적 실재감, 집단응집력 및 직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195명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SEM)을 사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승무원의 유니폼 지각은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실재감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나타났다. 또한 유니폼 지각은 집단응집력에 영향을 미쳐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승무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실재감에 대한 인식은 집단응집력에 유의한 정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승무원의 집단응집력은 직무성과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승무원의 유니폼 지각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실재감을 매개하여 집단응집력을 강화하고 직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또한 이러한 결과가 갖는 시사점,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flight attendant’ perception of uniform, self－efficacy, social presence, group cohesion, and job performance in service encounter. For this purpose, data collected from 195 flight attendants was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First, the results indicated that flight attendants with higher perception of uniform showed higher levels of self－efficacy and social presence. Second, it was discover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effects of flight attendants’ self－efficacy and social presence on their group cohesion. Third, group cohesion were significant on job performance. The overall findings suggest that the flight crew, wearing uniforms of the group can raise and maintain their task performance by strengthening the group cohesion that needs to prepare a plan that the implications. The relevant implications of our findings are presented with limitations and further research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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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 Perception, Self－efficacy, Social Presence, Group Cohesion, Job Perform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