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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포트폴리오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국가 간 동조화 현상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아시아 이머징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및 변동성 전이현상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미국과 중국을 각각 글로벌 영향 요인과 지역적인 영향 요인으로 간주하고 7개 아시아 국가들 간의 동조화현상을 VAR-bivariate EGARCH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글로벌 지수인 미국, 지역 요인인 중국시장에서 아시아 이머징 시장으로 가격 전이현상과 변동성 전이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미국과 중국시장이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변동성 비대칭현상과 지속성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관관계 분석결과,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은 미국, 중국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국보다 중국과의 상관관계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요인인 미국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요인인 중국과도 아시아 국가들이 모두 비슷한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동조화 현상이 심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During the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investors realized the effect of co-movement and reduced the covariance risk of their investment portfolio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rice spillover and volatility spillover among Asian emerging markets using a VAR-bivariate EGARCH model. In doing so, this study considers US and China markets, respectively global and regional factors, which influence 7 Asian emerging countries, including Korea. According to empirical results, global and regional factors have a strong impact on the returns and volatility of Asian emerging markets. This evidence indicates that the price and volatility of US and China markets affect those of Asian emerging markets. In addition, three correlation analyses report that 7 Asian emerging markets have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global and regional markets. Also, the correlation values of regional factors are higher than those of global factors, implying that 7 Asian emerging markets not only depend on the US market but also on the China market. As a result, co-movement gradually proceeds in Asian emerging mark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