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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과 중년이 경험할 수 있는 우울과 고독감을 최소화 시키는데 필요한 여가활동 유형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은 노인과 중년의 우울성향과 고독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여가활동 유형을 규명하여 중년과 노인의 차별화된 여가프로그램 개발을 하는데 두었다. 실증분석에 사용한 총 표본의 수는 중년은 275부, 노인은 220부이며, 가설 검정을 위하여 SPSS을 이용하여 t-test, 회귀분석, 조절효과 분석을 이용하였다.실증분석 결과, 노인과 중년이 선호하는 여가활동 유형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유형 중 스포츠 활동은 중년과 노인의 우울과 고독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반면, 놀이오락 활동은 노인의 우울과 중년과 노인의 고독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사교 활동은 중년의 고독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입증되었고, 무행동은 노인의 고독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년과 노인의 우울과 고독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여가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isure types that have positively affected depression and loneliness of the middle-aged and elderly. The sample size for this study was 275 middle-aged and 220 elderly individuals.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using SPSS ver. 10.0 (including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differences within leisure types between middle-aged and elderly persons were identified. The leisure types (sports, viewing impressions activities, social relationship, and tourism) are preferred by the middle-aged rather than elderly people, but play pastimes are preferred more by elderly persons over the middle-aged. Second, sports activities positively affected depression and loneliness of middle-aged and elderly individuals, while play pastimes negatively affected depression in the elderly. Third, viewing impression activities, positively affected loneliness in the middle-aged, while play pastimes negatively affected loneliness in both the middle- aged and elderly. Finally, free time without activities will increase the loneliness of the elderly person.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developing leisure programs which are necessary to minimize depression and loneliness in middle-aged and elderly indivi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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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type, Depression, Lonel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