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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aggression has been associated with suicidal behavior among individual with alcohol use disorders (AUD), little is known about the mechanism this association. hypothesized that aggression an indirect effect on suicidal behavior and this relationship mediated by acquired capability for suicide the ability to overcome the fear and pain associated with suicide (Van Orden et al., 2008). Participants were patients undergoing residential alcohol use disorder treatment at local hospitals in Korea. As hypothesized, the relationship between aggression and suicidal behavior was partially mediated by acquired capability for suicide. Our findings the role of acquired capability in the association between aggression and suicidal behavior in AUD individuals. Implications for suicide risk assessment individuals with AUD discussed.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s; AUD)를 가진 개인의 자살 행동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그들의 높은 공격성이 거론되어 왔으나 기저의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사용 장애를 가진 개인의 공격성이 자살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사이에서 습득된 자살 잠재력(자살 행동과 관련된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살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 Van Orden et al., 2010)이 가지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경인 지역에 위치한 알코올 중독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공격성과 습득된 자살 잠재력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측정되었으며 자살 행동 위험은 연구 참여자의 과거 자살 시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평가하였다. 매개효과는 Preacher와 Hayes(2008)가 제안한 부트스래핑 기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격성과 자살 행동의 관계에서 습득된 자살 잠재력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알코올 사용 장애를 가진 개인의 자살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공격성과 습득된 자살 잠재력의 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알코올 사용 장애를 가진 개인의 자살 위험 평가에 있어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연구의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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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자살 행동, 알코올 사용 장애(AUD), 습득된 자살 잠재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