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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봉제와 같은 방식으로 개인의 성과를 위주로 종업원들을 보상하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제도가 실제 종업원들의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서는 경험적인 연구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개인성과 위주의 보상제도가 갖는 효과를, 최근 많은 연구의 관심 대상이 되는 인적자원 관리 번들을 조절변수로 하여 점검하였다. 국내 28개 기업 656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multi-level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성과 위주의 보상제도는 종업원들의 재량적인 직무 수행 노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효과는 인적자원 관리 번들과 더불어 시행될 때 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에 대한 해석 및 시사점들이 본 논문에 논의되었다.
Despite the rapid growth of the use of individual performance based compensation among Korean companies, there are very few empirical studies regarding its effects on employee attitudes. This research examines whether the new compensation system influences the work effort level of Korean employees and how the effects are moderated by commitment HR bundles. Company HR data were collected from 28 HR managers, and about 25 individual employees were randomly drawn from each company, making a total of 656 samples. Moderated regression analyses show that individual performance based compensation enhances work effort and, that commitment HR bundle significantly moderates the effect.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re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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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vidual Performance Based Compensation, HR Bundle, Work Eff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