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International Conflicts: Does the Measure of Economic Interdependence Matter?

경제적 상호의존과 국제분쟁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학자들은 서로 다른 견해를보인다. 이들은 경제적 상호의존에 대하여 다른 측정모형을 사용하면서 경제적 상호의존과 국제분쟁의 관계에 대하여 상반된 해석을 한다. 이런 견해 차이는 경제적 상호의존에 대한 측정 방법의 차이 때문인가? 본 논문은 경제적 상호의존을 측정하는데 있어대표적인 두 종류의 모형을 비교하고 이들의 논쟁에 대하여 분석했다. 분석결과, 경제적 상호의존에 대한 측정 방법의 다양성 때문에 기존 연구들이 같은 정치현상에 대하여다른 해석을 한 것이 아님을 밝혔다. 경제적 상호의존에 대하여 측정방법이 서로 다르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논문은 경제적 상호의존이 다른 어떤 변수들보다도 국제평화에 대하여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혔다. 국제평화는 국가들이 선택하는 체제형태보다 무역을 함으로써 이뤄지는 경제적 상호의존에 의하여 유지되는 것이 더 용이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Utilizing different methodology and measurement of variables, scholars have demonstrated diverse interpretations in expla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the interstate disputes. Some scholars find that economic interdependence reduces the incidence of international disputes while others show that trade increases the probability of international conflicts. Then, does the different measure of economic interdependence matter? This study compares two major competing measures of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tests whether they impact on the contradictory interpretation. It finds that difference between Barbieri's and Oneal & Russett's measure cannot explain the discrepant resul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interdependence and international disputes. Further analysis reveals that economically important trade can reduce the militarized disputes, which confirm the liberalists' arg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