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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나 관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지 않아 생산현장 내‧외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정부는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시행하였지만 관리에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고,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인력의 감소는 증가하고 있어 일부 직종에서 인건비 상승, 생산성 하락 등 경쟁력 저하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정부와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근로사기를 진작시킬 다양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일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정부의 지원 등 5개의 변수가 근로사기 진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근로사기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면서도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지지부진한 물류산업의 경우, 향후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사기는 기업의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해당 정부의 지원, 한국기업의 지원 및 한국 사람들이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물류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Until the 1970, domestic work forces were dispatched to overseas countries to earn foreign currency. However, since 1988, changes 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market environment have led to the implementation of 'Employment Permit System' in 2004, and thereby allow foreign workers to be engaged in various areas of the domestic industry to fill personnel shortages in Korea. However, problems arose from indiscriminate influx of workers who lack in qualifications, illegal residents, crimes and reduction in productivity. In this regard, this study sought to devise plans that can manage foreign workers on a systematic basis, and to improve their productivity through an empirical analysis. Towards this end, an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with workers from Mongolia, which is the world top 10 resource-rich country and provides many work forces t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