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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M은 태아 기관지의 비정상적인 과성장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양성 폐질환이다. 최근에는 임신 제 2삼분기에 초음파를 통한 산전진단이 가능하며, 병변의 유형 및 태아수종, 동반기형의 유무를 관찰함으로써 향후 산전관리의 계획과 태아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들은 임신 29주의 CCAM이 의심되는 산모를 만삭까지 임신을 지속시킨 뒤, 제왕절개 후 환아의 폐엽절제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관련 문헌의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A Case of Prenatally Diagnosed Congenital Cystic AdenomatoidMalformation of the L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