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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자궁의 악성 혼합성 중배엽 종양 환자들의 특징, 생존율, 예후인자를 평가하고자 하였다.연구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관찰한 26예의 자궁의 악성 혼합성 중배엽 종양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특징과 병리결과, 병기, 치료, 예후인자와 생존기간을 분석하였다.결과: 전체 환자의 중앙 연령은 59세였으며, 대부분의 환자 (76.9%)는 폐경 후 상태이었고,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 (65.4%)이었다. 환자들은 I기가 17명 (65.4%)이고, II기가 3명 (11.6%)이고, III기가 4명 (15.4%)이고, IV기가 2명 (7.6%)이었다. 병리학 적으로 동종형의 종양이 4개 (15.4%)이고 이종형의 종양이 22개 (84.6%)이었다. 모든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60%이며 병기에 따라 비교하면 진행된 기수 (III, IV)의 환자들이 조기 (I, II)의 환자들에 비해 훨씬 나쁜 예후를 보였으며 전체적인 (Overall)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수술 후 병기였다 (P=0.001). 그리고 자궁근층을 침범한 깊이도 역시 환자의 생존율에 의미있게 영향을 준다 (P<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