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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각임신은 난관의 간질부에 착상이 일어나는 자궁외임신의 한 종류이다. 자궁각임신은 자궁외임신의 드문 형태로 임상적 소견은 난관임신과 유사하여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모든 난관임신의 2~4%의 빈도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지만, 간질부의 풍부한 혈관 분포로 인하여, 파열될 경우 대량 출혈의 위험으로 인하여 산모의 이환율 및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자궁각임신에 의한 자궁파열은 주로 임신 8주에서 16주 사이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비전형적 모래시계 모양의 초음파 소견을 보이는 9주까지 유지된 비파열성 자궁각임신을 초음파로 조기 진단하여 자궁각절제술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A cornual pregnancy occurs when the conceptus implants at the cornus of the uterus which is the junction between the fallopian tube and uterine cavity. Cornual pregnancy is a rare form of ectopic pregnancy and its diagnosis is difficult. It accounts for 2 to 4% of tubal pregnancy and rupture usually occurs between 8 weeks and 16 weeks of gestation. The rich vascularity in this location makes the rupture particularly dangerous, resulting in higher maternal mortality.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unruptured cornual pregnancy at 9 weeks of atypical ultrasonographic findings, which was hourglass appearance. We present this case with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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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ual pregncncy, Atypical ultrasonographic find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