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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goal of radical trachelectomy is to have a viable pregnancy. However, extremely short cervix following radical trachelectomy could result in cervical incompetence and nonviable preterm delivery. Although prophylactic cerclage is placed at the time of radical trachelectomy, it might not be suffi cient to prolong pregnancy until term. We report a successful term pregnancy after transabdominal cerclage with previous second trimester loss following vaginal radical trachelectomy.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하는 이유는 자궁을 보존하여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후에는 자궁경부 길이가 매우 짧아져 자궁경부무력증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하면서 예방적 자궁경부원형결찰술을 시행하지만, 이는 만삭까지 임신을 유지하기에는 불충분할 수 있다. 저자들은 질식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후 임신하였으나,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임신 2분기에 태아 소실 후, 다음 임신에서 복식 자궁경부원형결찰술을 시행하여 만삭에 출산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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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자궁경부원형결찰술, 자궁경부무력증, 질식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임신 예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