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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최근 비특이적인 증상을 통해 내원한 환자에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진단한 장간막 정맥혈전증 3예을 각각 서로 다른 방법을 통해 치료하였다. 그 중 한 예에서는 보고가 드문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의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된 상장간막 정맥혈전증을 단독 항응고 요법으로 치료하였고, 다른 증례에서는 크기가 큰 원발성 상장간막 정맥혈전증을 항응고 요법과 혈전용해제 치료를 병합하여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마지막 한 예에서는 상장간막 정맥혈전증의 합병증으로 장경색, 복막염이 발생하여 개복수술과 함께 항응고요법을 시행하여 좋은 경과를 보였었다. 장간막 정맥혈전증은 드문 질환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진단 당시의 상태 및 혈전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본 증례들을 통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is rare but can cause ischemia or infarction of small bowel.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is classified as either primary or secondary. Despite considerable advances in medical diagnosis and treatment, the diagnosis is often delayed and prognosis is still poor. We report three cases of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treated by different modalities each other. The first case was superior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secondary to acute acalculous cholecystitis and treated with anticoagulation. The second case was primary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and treated by anticoagulation combined with percutaneous transhepatic thrombolysis. The third case was also primary mesenteric venous thrombosis, but, needed surgery with anticoa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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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oagulation, Thrombolysis, Surg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