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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동적가족화 관련 연구 논문을 분석함으로써 동적가족화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동적가족화의 발전적이고 균형있는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1984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290편의 논문을 발표연도 및 자료유형, 연구대상, 연구방법과 도구, 연구주제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03년과 최근 2009년에 논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인, 유아, 청소년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비장애인이 전체 연구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장애의 경우 발달장애가 가장 많았다. 전체 연구의 40.7%가 통합적 연구였으며, 연구설계에서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실시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연구도구는 대부분이 Burns(1982)의 평가기준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주제는 정서발달 영역, 사회적 영역, 행동 영역, 인식․지각 영역의 순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search trends of kinetic Family Drawing (KFD) and to provide fundamental materials for further balanced and developmental study. 290 studies published between 1984 and 2010 were examined at the publication year and data type, research objects, research methods and tools, and research subject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re as follows. Regarding the publication year and data types, total of treatises were greatly increased on 2003 and recent year 2009. The most common objects of their research were elementary school children, adults, preschool children, teenagers, in this order. The objects of researches with normal mark the greatest number as 50.7%. As for the types of disorders, the greatest are on developmental disorders. Regarding the study methods, most popular are integrated study as for research type, pretest and post-test for single group as for the research design. Burns and Kaufman’s rating scales was mainly used as a instrument of measurement for Kinetic Family Drawing. Regarding contents of the treatises, emotional categories as study subject is most pop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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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tic Family Drawing, Research Tr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