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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어과 교육과정에 대한 교과 내·외적 요구의 반영 양상을 살핌으로써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문학 영역을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과 외적인 요구 사항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학년군별 성취기준의 제시는 초등학교에서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몇 개의학년을 하나의 학년군으로 묶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두 번째, 학습량의감축의 경우에는 성취 기준을 살펴볼 때 표면적으로는 20%의 감축을 이룬 것처럼보이지만 실제로는 감축량이 미미하였다. 세 번째, 성취 기준의 각 단계는 각각의의미역이 확실하지 않았으며 진술에 수정이 필요하였다. 교과 내적인 반성에 의한 요구 역시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태도 범주의부활과 성취 기준에서의 수용이다. 내용 체계에서는 태도 범주가 다시 나타났으나,성취 기준에서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학년군별로 고루 배치되지 못하였고 각 항의내용이 불균형하게 제시되어 있었다. 두 번째, 문학 작품의 예와 성취 기준의 관계는양호한 편이나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내용 성취기준을 살펴본 결과, 구조이론에 치우친 내용이 많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2011 Revised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rts on the literature domain. For this, explore reflects the pattern of internal demands and external demands about the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rts. External needs are divided into three broad. First, present achievement standards by grades cluster in elementary school can be useful enough. But we need researches on several grades were combined into one grades cluster. Second, amount of learning seems 20% reductions. But, In fact, the amount of the reduction was negligible. Third, each step of achievement standards was not sure what it means. And it was necessary to modify the contents described in. Internal needs are divided into three broad, too. First issue is revival of attitude category and acceptance in standards. Attitude category is reappeared in the main point of contents’ but it was proposed that an imbalance in the achievement standards. Second, relationships are good examples literary text and achievement standards but evidence based on objective data is needed. Finally, result of examining the content of achievement standards,a lot of contents that corresponds to the structure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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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Revised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rts, literature area, achievement standards, reduction of amount of le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