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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古代政治哲学的德治传统与中国古代宗法伦理社会的特征，决定了先秦儒 家“道德的政治”思想对君王道德与庶民道德的共同关注，人性善恶理论则合乎逻辑地从儒家 哲学内部奠定了其圣贤政治的前提。儒家道德政治的根本目标是人人依其善良本性实现道德 至善，并使社会成为富有亲和力、凝聚力与创造力的整体。儒家实现德治的路径主要是执政 者以个人的道德及其所创造的道德气氛引导民众实现道德，以道德贯通于政治活动之中。先 秦儒家着重指出执政者应如民之父母一般以仁心关爱百姓、心系百姓，并通过对尧舜之道的 反复论说追求道德政治普遍性原则的确立。先秦儒家“道德的政治”思想在社会主义伦理道德 建设与政治文明建设中具有积极的意义，而其忽视法律制度建设等思想又使其具有不可避免 的局限性。
As an important character of ancient Chinese political philosophy, ruling by virtue and concerning the virtue of the king and the people, comes from the characteristics of patriarchal-ethics society in ancient China, and the theory of the human nature. The fundamental goal of the Confucian moral politics is achieving moral perfection according to its kind nature, and making the society become a cohesive and creative whole. Confucius and Mencius devote much attention to the personal virtue of rulers to realize the good idea. The Pre-Qin Confucian emphatically points out that the rulers should care for the people like the parents of the people. It is a way to pursue the establishment of political universal moral principles to justify the existence of YAO(尧) and SHUN (舜). On one side, The moral politics thought in Pre-Qin Confucian has positive significance in the construction of socialist ethics and in the construction of political civilization. On the other side, the ignoration of law in this thought makes it has some inevitable limitations.
중국 고대 정치 철학의 덕치 전통과 중국 고대 종법 윤리 사회의 특징은 선진 유가의“도덕적 정치”사상이 군왕 도덕과 서민 도덕에 대해 공통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였고, 人性 의 선악 이론은 유가철학 내부로부터 聖賢정치의 전제가 되기에 논리적으로도 충분하다. 유가 도덕 정치의 근본 목표는 사람마다 누구나 그 선량한 본성에 의거해 도덕 至善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동시에 사회가 친화력과 응집력 및 창조력 있는 완전한 집합체로 거듭나게 하는 데 있다. 유가가 덕치를 실현하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집정자의 개인적 도덕뿐만 아니라 그것이 만들어내는 도덕 분위기로 민중이 도덕을 실현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며, 도덕이 정치 활동에 관통되게 함에 있다. 선진 유가는 집정자가 백성의 부모처럼 仁한 마음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마음으로 백성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하고, 또 堯舜의 도를 반복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도덕 정치의 보편성 원칙을 확립하도록 강조한다. 선진 유가의 “도덕적정치” 사상은 사회주의 윤리 도덕 건설과 정치 문명 건설에 적극적 의의를 가지지만 법률제도의 건설에는 소홀히 하기도 하는 등 그것의 한계점 또한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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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Qin Confucian, Moral Politics, Parents of People, Rule by virtue
선진유가, 도덕적정치,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다(以德治國), 백성의 부모가 되다(爲民父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