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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정신건강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중학생 299명, 고등학생 308명, 대학생 298명 총 905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의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중 중학생의 정신건강수준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다른 집단보다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우울의 정도는 낮았다. 이에 비해 대학생은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가 가장 낮았으며 우울은 가장 높았다. 또한 세 집단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중학생은 생활만족도, 스트레스, 경제수준의 순이었며 고등학생은 생활만족도, 우울, 계층의 순이었으며 대학생은 생활만족도와 우울이 유의하게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생활만족도가 가장 설명력이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생활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analyze the mental health level of middle school students to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We have analyzed 299 of middle schoolers, 308 of high schoolers and 298 of university students. As a result of analyzed data, between the recipients, middle schoolers have the highest mental health level. They had higher self-efficacy, satisfaction of life and less depression compare to other recipients. University students had the lowest self-efficacy, satisfaction of life and most depressed recipients. Also, there were difference in which affects mental health level of 3 groups. In middle schoolers, satisfaction of life, stress, level of economy affected the mental health level. In high schoolers, it was satisfaction of life, depression, social class level. In university students, satisfaction of life and depression was it. Thus, as it appeared to be ‘satisfaction of life’ is the most affecting factor of juvenile mental health, we discussed the method to elevate the satisfaction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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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ile, mental health, self-efficacy, satisfaction of life, stress, depression
